치매, 초기에 알고 조기치료 받는 것이 중요. 치매는 지난 2008년 42만명에서 22012년 53만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이 치매라는 이야기와 같다. 그리고 2025년에는 무려 103만명에 육박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규모의 치매 역학 연구에 따르면 최경도 및 경도 치매 환자가 전체의 70%를 차지하여 치매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시급함을 보여주고 있다. 장수사회, 100세 시대의 그림자를 준비하자. 최경도 및 경도 치매환자의 수가 많은만큼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는 가정에서는 건망증 등이나 기억력 장애가 생기면 "나이가 있으시니 그러겠지"라는 '낙관적 편견'을 버리고 적극적으로즉시 어르신들을 모시고 병원으로 가서 치매 검지니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65세 미만의 연령대에서도 초로기 치매가 올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 주의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치매의 증상 - [초기, 건망기] 1. 방금 했던 내용의 말, 질문 반복 2. 최근 생긴 일들을 잊거나 기억하지 못함. 3. 말하려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림 4.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동문서답 5. 중요한 물건을 둔 장소를 잊음. 6. 약속한 날짜와 시간을 기억못함. 7. 셈이 느려지고, 짜증이 늘어남 [중기, 혼동기] 1. 며칠 안쪽에 생긴 일들을 잊어버림. 2. 집 주소, 전화번호, 가족 이름 등을 잊어버림. 3. 움직임이 느려지고 혼자 외출이 불가능. 4. 낯선 장소는 물론 익숙한 곳에서도 길을 헤맴. 5. 가전제품 사용 및 돈 관리 불가능. 6. 의심이 심해지고 폭력성 증가. 7. 모발정리, 착의, 화장 등에 타인의 도움이 필요. [말기, 치매기] 1. 자신, 자식, 배우자를 알아보지 못함. 2. 신체의 운동 기능 및 감각 기능까지 약화됨, 3. 생일, 고향, 타인, 이름, 번호 등을  모름 4. 근육이 굳어져 거동이 힘들어짐 . 5. 대부분 누워지내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함